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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은 웰빙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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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은 웰빙의 시작”
  • 의약뉴스
  • 승인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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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우울증예방과 조기발견을 릴레이 행사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3일 백범기념관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와 정신보건센터연합과 함께 “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세상, 모든 국민이 정신건강을 누리는 세상을 열기 위해 개최됐다.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최근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사회병리적 현상인 자살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하기로 했다.

자살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시민정신건강강좌와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산하 20개 지부와 협력해 4월부터 6월까지 릴레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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