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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000회분 추가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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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000회분 추가계약 체결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4.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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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 9200만 회분 코로나19 백신 확보...전 국민의 약 2배 달해

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000회분을 추가계약을 체결, 이로써 약 1억 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전 국민의 약 2배에 달하는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백신도입 TF 권덕철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200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구성한 이후, 각 백신 제약회사들과 꾸준히 면담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포함한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9일, 4월 23일 권덕철 팀장과 화이자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백신 공급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한 결과라는 소식이다.

▲ 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000회분을 추가계약을 체결, 이로써 약 1억 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전 국민의 약 2배에 달하는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000회분을 추가계약을 체결, 이로써 약 1억 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전 국민의 약 2배에 달하는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권 팀장은 “2021년 화이자 백신은 당초 2600만 회분과 추가 계약한 4000만 회분인 총 6600만 회분이 공급되며, 이로 인해 화이자 백신으로 총 3300만 명분이 확보됐다”며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공급됐으며, 이를 포함해 6월 말까지 7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고, 3분기부터 59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9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목표 3600만 명의 2.75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라는 게 권 팀장의 설명이다.

권 팀장은 “당초 올해 계약된 백신은 총 7900만 명분으로 집단면역 확보에 충분한 물량이지만 추가 구매로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접종(일명 부스터 샷) 및 18세 미만 접종대상 연령 확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요 발생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6월 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1809만 회분으로 1200만 명에 대한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은 이미 387만 회분의 백신은 공급됐으며, 2분기까지 총 1809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1809만 회분이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백신 공급상황을 전주기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노바백스ㆍ모더나ㆍ얀센 백신의 일부를 상반기 내에 추가로 도입해 최대 2080만 회분을 공급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뿐만 아니라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9월 말 까지 총 1억 회분의 백신 공급이 계획돼 있다.

9월 말까지 협의된 물량은 약 8000만 회분이며, 상반기 공급분과 합산하면 9월 말까지 약 1억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50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물량으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9월 말까지의 물량만으로도 18세 이상 국민 4,400만 명 전체에 대한 접종도 가능해진다는 게 권 팀장의 설명이다.

권 팀장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국민 5200만 명의 70%인 약 36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가 구매 계약을 통해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하고도 충분히 남는 물량의 백신을 확보함은 물론, 조기 달성도 가능한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 중 공급될 예정이던 백신의 공급 일정을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통해 추가 계약 추진과 함께 기존 계약 백신의 3분기 물량을 확대하는 등 공급 일정을 구체화한 결과”라며 “세계적인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추가구매 계약, 분기별 공급물량 협의를 통해 예방접종을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범정부 백신도입 TF 권덕철 팀장은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팈장은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 도입, 예방접종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백신 확보와 예방접종에 대한 정부의 계획과 안내를 믿고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백신 안전에도 세심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우리 정부가 계약한 백신들이 안전성이 인정된 제품들이고 백신 접종의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큰 만큼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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