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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연례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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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연례 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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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센터장 이민수)는 23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국제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대 의대 임세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전국 13개 대학병원 및 수련병원의 1차년도 진료현황 조사결과가 발표된다.

아울러 고대 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약물치료를 중심으로’를 비롯한 강의 및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서동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의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전문의 겸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센터장 백종우 전문의가 ‘기분장애의 사회경제적 부담’, 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장 이민수 교수가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을 위하여’를 강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민수 교수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우울증 관련 전문가와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통해 우울증 진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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