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완치 환아 35명과 가족, 의료진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한 이들을 축하했다.
아울러 강형근 원장, 황태주 교수, 정원채 생명나눔실천 상임이사, 윤창 미르치과 원장, 김린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완치 어린이들에게 기념 메달이 수여되기도 했다.
또한 완치 어린이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또래 어린이들에게 띄우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가수 주권기씨와 아름다운 세상의 축하공연 및 난타, 웅변, 멜로디언, 플룻, 영어동화, 중창 등 장지자랑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잔치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미르치과 병원에서 모금한 후원금 200만원과 구강용품 50세트, 헌혈증서 500매를 전달했고 빛고을동우회는 하이마트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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