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및 업무개선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 각 부서별로 활동해온 결과를 원내·외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 중 우수사례 6팀이 본선발표에 선정됐다.
금상은 8병동의 '주사약을 포함한 투약처방의 설명으로 환자만족도 향상', 은상에는 7·8병동 정형외과의국ㆍ진단방사선 합동팀의 '정형외과 입원환자의 X-ray recheck율 줄이자', 동상에는 진단방사선과ㆍ진단검사의학과ㆍ물리치료실 합동팀의 '진료지원부의 친절도 향상시키기'가 수상했다.
아울러 장려상에는 원무과 및 의무기록실의 '입원확인서의 정확한 발급으로 인한 고객만족도 향상', 9병동 외 간호 전병동의 '간호기록의 표준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 향상, 13병동의 '병원감염을 위해 손씻기 수행율을 높이자'가 수상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QI경진대회를 통해 고객중심의 질적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부 경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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