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증가에 결정적 계기 마련
한국와이어스는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이 식약청으로부터 건선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기존 25mg을 3∼4일 간격으로 1주에 2회 투여해야 했으나 1주 1회 용법도 승인됐다는 것.
이로써 와이어스는 엔브렐의 매출 증대에 큰 계기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엔브렐은 건선에 효과가 있다는 외신의 거듭된 임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허가는 받지 못해 환자들에게 적용되지 못했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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