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러시아 기업 (유한)니아르메딕 플러스사와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및 의학연수, 제약·의료장비 수출에 대한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원광학원을 방문한 러시아 방한단이 원광대병원을 찾으면서 성사됐다.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의학, 교육 및 노인학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하며 새로운 치료방식과 재활 등 관심 분야의 자국민 건강증진을 촉진하고 의료진의 상호 교류, 강의 연구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최두영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중국, 몽골, 러시아,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해외 의료봉사, 의사 연수 시행과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며 “이제는 협력 관계를 넘어 글로벌 한류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 의료 관련 기관들과 교육, 의료 기술, 장비 등의 수출과 신기술, 연구 활동 등 정보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에 길을 닦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