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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31만명 중 14만명,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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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31만명 중 14만명, 수도권 집중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5.10.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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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통계연보 분석...내과 외과 가정의 순

의료인력 31만명 중 14만명이 넘는 인력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건강보험의 전반적 현황을 수록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수록된 요양기관 소재지별 인력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의료인력은 총 31만 450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에 8만 4502명, 경기도에 5만 8717명, 합쳐서 총 14만 3219명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세종은 402명, 제주는 3842명, 울산은 61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료인력 중 일반의, 전문의 등을 포함한 의사 인력은 9만 2927명, 치과의사는 2만 2952명, 한의사는 1만 8767명, 약사는 3만 2645명, 간호사는 14만 7210명이었다.

진료과목별 전문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7만 3110명 중에 내과 전문의가 1만 3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외과가 5675명, 가정의학과가 5549명이었다.

이와 함께 요양기관 종별 인력 현황을 보면 종합병원이 6만 6642명, 상급종합병원이 5만 9987명, 병원이 5만 9378명으로 나타났으며, 의원은 5만 55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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