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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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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03.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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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20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2%배당을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성석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제일약품은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전반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제품 출시와 기존 시장 확대,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국내 영업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원가절감 노력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전년대비 1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5127억,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대비 500%이상의 신장률을 이룩했다"면서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주주 여러분의 한결 같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제일약품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영업마케팅 활동 전개 및 해외 新 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극대화에 더불어 수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 질적 측면에서 보다 선진화 되고 자동화 된 생산시설 마련, 비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니아가 그는 "제일약품 임직원 모두는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간의 신뢰구축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니 지금과 같은 주주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은 임기만료 된 이해돈(전 동국제약(주) 대표이사)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이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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