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유창식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 사진)이 20일(금)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 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유창식 암병원장은 대장암 치료의 권위자로서 국내 최초 암환자 맞춤형 통합진료시스템을 정착시켰을 뿐 아니라 의료 신기술 개발 등 국가 암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글로벌 맞춤형 암치료 네트워크(윈 컨소시엄) 가입과 함께 유전체 기반 기술 확립을 통한 차세대 맞춤형 암치료 기법 및 진단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장암 수술 2만례를 달성,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치료 성적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가 암관리사업을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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