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본격적으로 PL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제약협회가 지난달 28일분 협회 현관에서 김정수 회장, 유승필 이사장, 신석우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PL센터 현판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PL센터 운영을 개시한다.
협회는 1일부터 제조물 책임(PL)법이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구제를 원활하게 하고 제약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의약품 PL센터를 설립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 부설기구로 설치된 의약품 PL센터(센터장 신석우 전무)는 사무국과 분쟁심의위원회를 두고 품질 및 제조물 책임(PL)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를 알선, 심의하게 된다.
고재구(freedom@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