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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세' 언제 멈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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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세' 언제 멈추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7.01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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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사 중 26개사 ↓...유한, 102위

하락세에 접어든 제약주들의 시총순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뉴스가 유기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39개 제약사의 시가총액 순위를 분석한 결과 26개사의 순위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39개 제약주 가운데 순위 하락폭이 가장 컸던 업체는 슈넬생명과학으로 전월보다 32계단이 하락했다.

이어 동성제약이 29계단,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우리들제약이 26계단, 오리엔트바이오가 23계단, 명문제약과 국제약품이 21계단, 한올바이오파마는 20계단 밀려났다.

또한 JW중외제약과 신풍제약, 파미셀, 근화제약, 종근당바이오, 대웅제약, 유유제약 등의 순위도 전월보다 10계단 이상 떨어졌다.

이외에 현대약품, 영진약품공업, 삼진제약, 삼일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한미약품, 일동제약, 일양약품, 환인제약 등의 순위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반면, 일성신약의 순위는 전월대비 30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라섰고, 한독약품이 20계단을, 광동제약은 15계단을 뛰어올랐다.

이외에도 제일약품, 보령제약, 대원제약, 녹십자, 종근당, 삼성제약, LG생명과학, 동화약품, 이연제약, 유한양행 등의 순위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한편, 제약주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시가총액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에도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102위에 올라섰다.

지난 4월 유가증권 시장 80위권까지 뛰어오른바 있는 유한양행은 전반적인 제약주의 약세에 따라 다시 100위권 초반에 머물렀다.

이어 한미약품을 제치고 다시 업계 2위에 복귀한 녹십자가 전월보다 7계단 상승한 118위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3계단 밀려난 1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1조원대 클럽에서 이탈한 동아에스티는 5계단 하락한 150위를 기록했고, LG생명과학은 3계단 올라선 157위를, 종근당은 6계단 상승한 164위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으로 전월대비 13계단 급락한 대웅제약과 2계단 하락한 일양약품이 100~200위권을 유지했고, 전월보다 6계단 떨어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3위를 기록하며 2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함께 부광약품, 광동제약, 영진약품공업, 일동제약 등이 200~300위권을 유지했다.

이어 이연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일성신약, 보령제약, 제일약품, 삼진제약, JW중외제약, 한독약품, 신풍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화약품, 대원제약, 파미셀 등이 300~4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00~500위권에는 동성제약이 홀로 이름을 올렸고, 근화제약과 종근당바이오가 500~600위권에, 슈넬생명과학과 오리엔트바이오, 현대약품, 명문제약, 유유제약, 우리들제약 등은 600~700위권에 머물렀다.

끝으로 국제약품과 삼일제약, 삼성제약 등 3사는 전체 916개 유가증권 상장 종목(우선주 포함) 중 700위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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