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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유럽 최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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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유럽 최초 '승인'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3.04.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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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으로 ...모든 인플루엔자 부담 줄일 수 있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이 영국과 독일에서 승인을 획득했다. 이 백신은 작년 미국에서 최초로 승인한 이후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승인받은 것이다.

GSK는 “이 백신은 4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모든 인플루엔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4가 백신은 2종의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와 2종의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불활화 백신은 대개 3가로 2종의 A형 인플루엔자와 1종의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약물이었다. 하지만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어 이를 추가한 4가 백신이 나오게 되었다.

새 백신은 독일에서 인플루스플릿 테트라(Influsplit Tetra)로 영국에서는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로 판매된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이름은 플루아릭스 쿼드리발런트(Fluarix Quadrivale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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