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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대, 공유의료적 모델구축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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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대, 공유의료적 모델구축 위한 세미나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3.03.22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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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에서는 2013년 3월 21일(목) 오후 1시부터 의과대학 마리아관 5층 회의실에서 ‘공유 의료적 의사결정 모델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공유 의료적 의사결정 모델을 한국사회의 문화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효과적인 의사결정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이자 연구자인 조계화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세미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총 3개의 파트를(공유 의료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 사례 - 호스피스전문간호사과정장 유명숙 교수, 킹의 이론에 근거한 한국형 공유 의료적 의사결정 모델 - 간호대학장 조계화 교수, 임상 현장에서의 공유 의료적 의사결정 실태와 방향제시 - 혈액종양내과 과장 배성화 교수)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의사결정 모델이 윤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임상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조계화 학장은 “현재 의료 환경과 서비스가 수혜자 중심으로 전환되어 의료인 간의 협동과 타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한 공유 의사결정이 활성화 되어야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사회의 적합한 의료적 의사결정 모델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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