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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시장' 한림제약 급성장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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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시장' 한림제약 급성장 배경은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02.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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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넥스엠...폭발적 성장세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한림제약 '리세넥스엠'이 폭발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1년('11.08~'12.09) 규모는 전년대비 3.7% 감소해 1968억원으로 조사됐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비호르몬제제)이 시장 점유 90%를 넘길 정도로 시장을 꽉 잡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에 대표품목이 MSD의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와 한독약품의 '악토넬'(리세드로네이트)이다. 제품별 순위에서도 포사맥스와 악토넬이 나란히 1, 2위를 달렸다.

먼저 포사맥스는 전년대비 10.2% 역성장해 329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악토넬은 30.1% 감소해 149억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한림제약 '리세넥스엠'이다. 한림제약 '리세넥스엠' 시리즈는 123.9%의 고성장을 하면서 77억원을 기록했다.

리세넥스엠에 이어 한미약품 '리노넬'도 4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강자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한 동아제약 '오스토론'이 40억원, 종근당 '포사퀸'이 34억원, 제일약품 '악토제닉'이 24억원 등을 기록했다.

그외에 태평양제약 '리드론', 환인제약 '드로넬', 명문제약 '본넬', SK케미칼 '옵티네이트', 하나제약 '오스톨', 동화약품 '리세트론' 등이 10억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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