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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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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선정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3.01.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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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3년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안전원)은 의약품 부작용 및 품목허가정보 등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관리·분석·평가·제공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역약물감시센터는 국내의 낮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별도 센터를 지정, 진행해오다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원하는 약물감시사업단으로 출범하면서 전국 지역약물감시센터가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2012년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원내외 유해사례 모니터링, 취약계층 등의 집중모니터링, 보고자/소비자 상담, 교육 및 홍보를 수행하여 약물감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약품 투여 관련 유해반응이나 부작용을 취합, 약물과의 인과성을 평가하며 그 결과를 안전원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이흥범 지역약물감시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에 전북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되어, 향후 병원에 한정된 약물감시활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해 지역 약물관리에 있어서 표준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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