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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역사를 새롭께 바꾸는 한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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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역사를 새롭께 바꾸는 한 해가 될 것"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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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새해 병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목표와 포부를 다지기 위한 ‘2013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 우리는 힘찬 도약을 위해 당찬 포부와 설렘으로 2013년의 출발선 앞에 섰다”며 “이 출발선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수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13년 올 한해에도 의료계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닥치겠지만, 이 난국들을 이겨내기 위해서 원장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도 함께 그 장애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2013년에는 의료수가 인상 폭이 높지 않고 카드 수수료 인상 등 경영성과에 어려움을 주는 요소들이 많이 생겼지만, 역경과 고난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우리병원은 류마티스센터와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 암 맞춤 진료센터 등 중증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새병원 건립, 암센터 신축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병원에 대한 투자의 확대가 기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이 모든것들이 한양대학교병원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는 요소가 될 것이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을 기념해 모든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다짐과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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