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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불출마는 밀실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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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불출마는 밀실야합”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11.12 17: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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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 김종환에 날 세워

서울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하는 민병림 예비후보(사진)가 최두주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밀실야합이라며 규탄했다.

민병림 예비후보는 12일 최두주 예비후보의 불출마선언에 대해 “선배들의 밀실야합과 압력에 희생양이 돼 후보를 사퇴한 것에 대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김종환 예비후보는 선배의 밀실야합에 한 축을 담당해 최두주 예비후보의 꿈을 짓밟고 서울시약사회의 선거를 추악한 정치판의 모습으로 변질되게 하는 질 나쁜 행태를 자행함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 예비후보는 김종환 예비후보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 예비후보가 과거 노원구와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의 3개 구를 돌아다니며 대형 약국을 운영, 카운터 난매를 자행함으로써 질서를 존중했던 주변의 많은 약사들과 약사사회에 아픔과 경제적인 손실을 입혔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약사공론에 사전선거에 해당하는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그야말로 질서를 어기는 반칙왕의 극치를 보이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아울러 “과거 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반대하는 제 단식현장 바로 옆 행사장에서 고기전을 부치며 음식냄새를 피우던, 놀부 행위와 같은 비상식적인 야합을 당장 중단하기를 권고한다”면서 “현명한 서울시 약사회원들은 이와 같은 정치판 야합에 도덕적인 판단을 하시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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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야합 2012-11-12 23:16:51
밀실야합이 맞을 겁니다. 웃기는 작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