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4건)
물체가 빛을 받는다.파장에 따라 색이 다르다.이번에는 남색과 자주색이 섞였다.그래서 나온 색이 보라다.환상의 세계로 빠지기 딱 좋다.빛이 난다.눈을 들이대니 얼굴이 거기에 있다.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25 09:39
갈라졌다.다행이다.모내기 철이 아니라서.긴 장마 지나자가을이다.다행이다.태양은 풍년이다.그러나 앞으로가 문제다.기후 변화가 대단하다.모낼 때 이러면 낭패다.지금은 상관없지만.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21 10:27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18 08:50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16 10:41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10 16:59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08 10:41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04 16:16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9-01 09:53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28 10:49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24 17:37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21 14:23
날고 있다.잠자리다.어디 있다, 이제 왔니.기뻐서 손짓한다.무서운지 높이난다.벗어난 듯 싶자 사푼히 앉는다.고목에 생명이 솟는다.가을은 이런 것이다.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19 10:05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14 13:32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12 13:39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07 11:07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8-03 13:57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7-31 17:04
호숫가 데크에는 산책자가 있다.젊은 그는 책 대신 잠자리채를 들었다.하늘 향해 휘두를 때 아빠를 외치는 아이,잡았어? 여름날의 호숫가는 생명이다.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7-28 16:13
울타리로 썼다.많이들 심었다.먹기도 했다.너도, 나도 몸보신에 좋다고.새총의 총알이기도 했다.잘 익은 것으로 골라 주머니를 채웠다.기대하는 마음으로 달린다.측백나무 울타리 밖으로.
세상속으로 자연속으로 | 2020-07-24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