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여름날의 호숫가- 젊은 산책자와 아이
상태바
여름날의 호숫가- 젊은 산책자와 아이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07.2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에서 보니 젊은 산책자가 잠자리채를 휘두르고 있었다. 아이는 외친다. 아빠 잡았어? 여름날의 호숫가는 추억이다.
▲ 위에서 보니 젊은 산책자가 잠자리채를 휘두르고 있었다. 아이는 외친다. 아빠 잡았어? 여름날의 호숫가는 추억이다.

호숫가 데크에는 산책자가 있다.

젊은 그는 책 대신 잠자리채를 들었다.

하늘 향해 휘두를 때 아빠를 외치는 아이,

잡았어? 여름날의 호숫가는 생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