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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 1위 질주 그만한 이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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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 1위 질주 그만한 이유있죠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11.02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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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김호진 PM

"알보칠은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빠르고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제약 김호진 PM은 알보칠 효능을 자신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알보칠은 구내염 치료제로 용량에 따라 2가지로서 분류할 수 있다.

알보칠 5ml는 주로 약국사입을 통해 일반소비자에게 판매되며 구내염, 아구창 등 입병에 주로 사용된다. 알보칠 100ml는 약국보다는 병원내 사입되며 이비인후과에서 입병에 대한 치료로서도 사용되는 동시에 외과적인 소독 및 지혈의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그는 알보칠의 주 약리작용을 크게 네가지로 구분해 제시했다.

 

먼저 각종 세균, 진균, 원충류 등에 걸쳐 광범위한 살균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정상피부에는 아무런 영향없이 변성 및 괴사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는 점도 특장이다.

아울러 모세혈관의 출혈을 신속히 지혈시키고, 상처에서 삼출되는 분비물을 감소시킨다. 상처부위에는 신생조직 형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조직을 신속히 재생시키는 효과도 있다.

그는 "알보칠은 염증에 대한 원인 균을 제거하면서(살균) 상처를 치유하는 약리 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빠르고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보칠과 경쟁하는 구내염 치료제의 대표주자는 오라메디, 아프타치정 등을 들 수 있다.

올 9월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구내염 질환에 대한 분석보고에 따르면 2011년 진료자수는 약 100만명으로 최근 5년간 연 평균 5.1%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 의약품의 판매규모는 연간 1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까지 오라메디는 구내염 치료제 시장 1위를 수성했지만 2011년 4분기부터 알보칠이 1위 자리에 등극한 이후 계속 수성하고 있다.

알보칠의 올해 매출은 35억원 정도로 전년 대비 약 35% 정도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강한 효과를 제공, 높은 만족도와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며 "'입병엔 알보칠'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제품에 대해 접하고, 사용해 보실 수 있게끔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단 한 번 사용해 보시면 저처럼 알보칠의 팬이 되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도 제품을 판매하는 마케터가 아닌 실제 애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큰 만족감을 갖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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