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호응커 타 약사회 전파
관악구 약사회(회장 박석동)가 약국내 휴대폰 사용억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관악구약은 '잠시 꺼 주십시오 약국내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합시다' 라는 문구를 내건 스티커를 제작 회원약국에 배포했다.
휴대폰 사용 억제 캠페인을 주도한 박석동 회장은 " 휴대폰의 전파가 기계의 오작동 윈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고 특히 조제업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 환자들이 처방전만 들이밀고 큰 소리로 휴대폰 통화를 하면 자칫 잘못 약사의 주위가 산만해저 잘못 조제될 수도 있어 이런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bgu5k@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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