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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수해지역 의료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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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수해지역 의료지원단 파견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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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이 이번 비피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톨릭의과대학 성모병원(원장 우영균)은 춘천 MBC와 협력해 지난 7월 19일 총 15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강원도 인제로 급파했다.

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선발대를 파견해 사전조사를 마친 후 조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의료진을 파견했다. 

이번 수해지원은 7월 19일에서 22일까지 총 4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강원도 인제읍 읍사무소 2층 대강당을 거점으로 실시됐고, 일부 의료진은 현지 구급대와 함께 수해현장을 찾아 응급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을 돌봤다.

가톨릭의과대학 성빈센트병원(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이 뒤이어 지난 7월 21일 ~ 23일 3일 동안 내과, 외과의 의료진을 포함한 총 41명을 강원도 인제군으로 파견했다.

또 가톨릭의과대학 성모자애병원(원장 제정원 베드로 신부)도 7월 22~23일 이틀 동안 총 5개 임상과 20명의 지원단을 강원도 평창군으로 보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의료지원 참가자들은 궂은 환경에서도 최선의 서비스를 펼쳐 현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은 중앙일보와 함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선발대를 파견해 현장 파악을 실시했으며, 총 17명의 의료지원단을 24일에서 26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용평지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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