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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유전자치료제 '허가 논의'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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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유전자치료제 '허가 논의' 초읽기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08.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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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제2회 NIFDS-PMDA... 공동워크숍 위탁용역 공고

식약처가 올 11월 개최예정인 제2회 한-일 양기관 워크숍에 대한 워크숍 위탁용역 공고에 나섰다.

 

식약처는 21일 나라장터를 통해 제2회 NIFDS-PMDA 공동워크숍 위탁용역 공고를 발표했다.

 

제2회 NIFDS-PMDA 공동워크숍 2017년 제12차 세계의료제품 규제기관 정상회의 성과로 2018년 11월 개최된 제1차 한-양기관 워크숍 이후 1년 만인 올 11월 28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28, 29양일 간 진행 예정인 이번 워크숍은 1일차에는 ▲유전자치료제 관련 식약처 및 PMDA 규제 및 개발동향 분석에 대한 공개 워크숍, 2일차에는 ▲식약처 및 PMDA 규제담당자 간 세부 규정관련 논의에 대한 비공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 입찰은 이달 29일 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나라장터를 통해 개찰된다.

 

 

식약처는 세포유전자치료제과 내 평가위원회를 구성, 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근 한·일 관계가 다소 어지러운 상황이지만 워크숍 취지가 규제·허가에 대한 교류의 장인 만큼 국민건강권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은 환자안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교류를 통해 국내 유전자치료제 개발 실무자들의 성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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