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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예비의사 위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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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예비의사 위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열어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3.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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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이 원광의대 3학년들의 2016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란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흰색 가운을 입어보고 의사 가운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비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짐는 행사이다.

17일 열린 화이트코트 세레모니에는 최두영 병원장, 박현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의과대학 교수진, 학부모들이 참석해 예비 의사로서 첫발을 내딛은 의학과 3학년들의 장도를 축하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임상의학 실습병원 및 교육과정 소개, 각 과목별 책임교수 소개와 더불어 히포크라테스 선서식도 함께 가졌다.

최두영 병원장은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이 하버드, 예일 대학병원을 제치고 1위 대학병원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속적인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예비 의료인들도 그 마음가짐들을 본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현 의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듣는 것 보다는 보는 것이, 보는 것 보다는 행하는 것이 낫다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임상실습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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