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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사회봉사회, 주문도서 나눔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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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사회봉사회, 주문도서 나눔봉사 펼쳐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5.08.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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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윤형선)은 지난 23일 주문도를 찾아 섬주민 무료진료 및 탕수육, 짜장면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육지까지 1시간 반이상 걸려 진료받기가 불편한 섬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되어, 의사 8명, 한의사 2명, 약사 2명, 간호사 5명 일반봉사자 40명 등 총5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및 한방과를 개설하여 66명의 환자에 대해 108건의 진료와 193건의 검사 및 투약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짜장면 나눔봉사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탕수육과 250그릇의 짜장면을 즐겼으며, 불우이웃을 위해 조리하지 않은 50인분의 짜장면은 주문도 선교원에 기탁했다.

이에 주문도의 유재승 면장은 “앞으로 자주 봉사회가 찾아주었으면 좋겠으며, 정기적인 방문도 협의했으면 한다는 요청과 함께 와주신 모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과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 2월5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강화군 내 낙도주민 등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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