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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특수재난 대응 민·관·군 합동 실무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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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특수재난 대응 민·관·군 합동 실무 워크샵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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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비롯 9개 재난대응 국가기관과 함께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21일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9개 재난대응 국가기관과 함께 실무 중심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원자력 관련 첨단산업 발전과 이를 악용한 테러 발생 등 불안정한 국제 동향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화학, 생물학, 방사능 재해에 대비하여 효율적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 시 협조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고자 각 대응기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논의내용은 최근 국제테러 동향 및 대응 방사선비상의료지원본부의 사고 대응절차 및 추진방향 방사능테러 시의 방사능방호기술지원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전략 화학테러 대응체계 및 추진방향 화생방테러 발생 시 현장조치 요령 군 화생방 사고 테러대응체계 특수재난 시 군 의무지원 절차 및 체계 인명구조 및 제독절차 등이다.

참여기관은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대테러센터, 국립환경연구원 화학물질안전관리센터,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 국군 제8090부대, 국군의무사령부, 중앙119구조대, 경찰청 경비2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센터 등 모두 9개 기관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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