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지난 5일 오후 8시 이사 34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월 개최된 제36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게 위임된 임원 인선과 회장·총회의장이 협의해 선출하도록 위임된 서울시약사회 파견대의원 선출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아울러 신임 임원에게는 선임장을 전달하고 전임임원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는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 건이 상정됐다.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 모두 총회에서 원안이 승인되고, 자구 및 계수의 조정이 있을 때 초도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집행하도록 위임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마약퇴치성금이 5000원 인상됨에 따라 이를 안내하고 신상신고를 접수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연화 이사는 “수정과 변경이 없으면 원안대로 승인하자”는 동의안을 발의했으며,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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