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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학회-노보노디스크, '푸른 빛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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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학회-노보노디스크, '푸른 빛 캠페인' 전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11.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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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11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전국에 있는 병원 로비에 당뇨병 희망 나무를 설치하고 희망 메시지를 다는 ‘푸른빛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른빛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당뇨병의 적극적인 관리로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의료진에게는 당뇨병 환자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푸른빛 캠페인을 진행하는 병원에는 당뇨병 희망 나무를 설치해 해당 병원의 의료진 및 환자들이 희망메시지를 작성해서 배너에 걸 수 있도록 했다.

주최측에서는 행사 참여자에게 준비된 기념품과 당뇨병 교육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푸른빛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총 125개로 전국의 주요 병원이 모두 참여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차봉연 이사장은 “푸른빛 캠페인은 당뇨병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당뇨병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이 캠페인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강한구 대표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푸른빛 캠페인을 공동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치료제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써 혁신적인 당뇨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는 매년 11월 14일 UN에서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에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적으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왔다.

랜드마크가 되는 건물에 빛을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을 통해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에게 당뇨병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만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9만 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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