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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가정 내 폐의약품 3.4톤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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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가정 내 폐의약품 3.4톤 폐기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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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경과 마약류 함께 폐기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20일 회원 약국으로부터 접수된 가정 내 폐의약품과 유효기간 경과 마약류를 일괄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약사회에서 실시한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4년간 누적 수거량은 총 9.2톤으로 2009년 500kg으로 시작해 2010년 상반기 1톤, 하반기 1톤, 2011년 4.3톤, 올해는 3.4톤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3개구 보건소 의약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구별로 접수된 총 140여 약국의 유효기간 경과 마약류를 일괄 접수, 폐기했다.

연 1회 실시하는 이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골치거리인 유효기간 경과 마약류를 폐기함으로써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향후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일로 정하고 시청과 각 구 보건소, 청소과 등의 협조를 받아 약사회 주차장에서 접수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요청약국 폐의약품 수거함도 지속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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