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원화제도 폐지되면 급감될 듯
의약품 도매유통 비율이 연간 1%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82개 제약사 유통비중의 직거래는 약1%씩 증가하는 반면, 도매유통비중은 연간 1%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의약품성실신고조합 제약조합원 매출 거래별 내역을 도협이 분석한 결과로 제약사 거래 중 도매, 약국, 병원의 공급라인을 합계해 거래별 비중을 분석한 것이다.
2006년도 제약 직거래의 약국거래총액은 1조6천7백억원, 병원 직거래는 1조7천7백6십억원이며, 도매거래는 3조1890억원이다.
도협은 이는 제약의 직거래와 도매거래의 유통비중을 산출하는 실사수치이기 때문에 유통일원화제도가 폐지되면 도매의 비중이 급감할 것라고 전망했다.
■ 제약사 유통비중 누계 현황
연 도 | 직거래 | 도 매 | ||
약 국 | 병 원 | 계 | ||
2000 | 29.1 | 39.4 | 68.5 | 31.5 |
2001 | 30.3 | 29.6 | 59.9 | 40.1 |
2002 | 27.8 | 24.1 | 51.9 | 48.1 |
2003 | 23.02 | 27.59 | 50.61 | 49.39 |
2004 | 23.85 | 26.10 | 49.95 | 50.05 |
2005 | 24.29 | 26.81 | 51.1 | 48.90 |
2006 | 25.17 | 26.76 | 51.94 | 4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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