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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약품물류조합 19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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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약품물류조합 19일 창립총회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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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확정, 조합장 선출 등 현안 처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김동권)는 오는 19일 크라운호텔에서 ‘부산의약품물류 사업협동조합’(가칭)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부산의약품물류 사업협동조합’은 서부산유통단지내에 배정받은 의약품물류시설에 참여한 도매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확정등 발족에 필요한 여러 안을 확정하고 조합장을 선임키로 했다.

발기인대표이자 부울경지부장인 김동권 대표는 “이번 사업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2010년 입주까지 향후 3년간 유통단지 관련 사업계획이 조직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산유통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부지가 설정되어 있으며 2010년 입주를 목표로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유통단지 총면적 25만여 평 중 의약품물류시설에는 3.7%인 9천3백여평이 할당되어 있다.

한편 현재 부울경지부에 입주의사를 밝힌 도매업체는 복산약품, 삼원약품, 동남약품 등 20여개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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