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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장 선거 기호 1번 김영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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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장 선거 기호 1번 김영진 후보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3.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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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서을시의사회회는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회장과 의장 모두 경선으로 선출하게 됐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단체 중 맏형 격인 서울시의사회회 대의원회의 새 의장을 뽑기 위한 선거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새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두 후보 중 기호 1번 김영진 후보(현 대한의사협회 감사)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 새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두 후보 중 기호 1번 김영진 후보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 새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두 후보 중 기호 1번 김영진 후보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로 출마한 계기는?

김영진 후보는 각종 의료악법과 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현 상황에서 의사사회에 노력한 백전노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각종 의료 악법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사사회에서 노련한 백전노장이 필요한 시국이라고 판단된다”며 “지난 33년간의 중구의사회에서 시작해 11년간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법제전문위원으로, 9년간 의협 중앙대의원으로, 또 3년간 의협 감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의료계를 위해 큰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맡은 바 일을 합리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해 꼭 이뤄내는 책임감으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를 보다 발전시키고, 집행부가 산하 구 의사회, 상위 의협의 중심에서 올바른 역할과 회무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출마한 이윤수 후보와 김영진 후보(현 대한의사협회 감사)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 새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두 후보 중 기호 1번 김영진 후보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로 출마한 계기는?

 

김영진 후보는 각종 의료악법과 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현 상황에서 의사사회에 노력한 백전노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각종 의료 악법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사사회에서 노련한 백전노장이 필요한 시국이라고 판단된다”며 “지난 33년간의 중구의사회에서 시작해 11년간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법제전문위원으로, 9년간 의협 중앙대의원으로, 또 3년간 의협 감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의료계를 위해 큰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맡은 바 일을 합리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해 꼭 이뤄내는 책임감으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를 보다 발전시키고, 집행부가 산하 구 의사회, 상위 의협의 중심에서 올바른 역할과 회무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출마한 이윤수 후보와 다른, 자신의 강점으로 ‘많은 경험과 노련함을 갖춘 백전노장’이라고 꼽았다.

김 후보는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노련함을 가진 ‘백전노장’이라고 자부한다”며 “3년 전 서울시의사회 의장 선거에서 낙마한 이후 3년 동안 의협 감사를 지내며,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늙은 말이 길을 안다는 ‘노마식도’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이 사자성어와 딱 맞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게다가 단순히 늙은 ‘백전노장’이나 ‘노마식도’가 아닌 젊은 의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강한 추진력도 갖춘 것이 제 강점이다. 집행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노련한 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의원, 의사회원 위한 주요 공약은?

김영진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대의원 소통 창구 마련 ▲순회하는 대의원회로 민의 수렴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먼저 대내적으로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대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집행부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협조, 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외적으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 위상과 지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의사회의 경우 전공의,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많은 의사회원이 집중돼 규모가 큰 반면 현재 의협에서의 역할과 비중이 너무 위축돼 있기 때문”이라며 “의협 중앙대의원회에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들이 액티브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 의사회의 의견 수렴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1년에 단 한 번뿐인 대의원총회만으로 모든 의사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을 수 없는 것이 현실로, 만약 의장에 당선된다면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를 5개 권역별로 나눠 주기적으로 순회하는 대의원총회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민의가 모여 집행부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게 김 후보의 설명이다.

여기에 김영진 후보는 현 서울시의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률 저조한 것과 관련해 “직접 대의원들을 만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 고질적인 문제는 총회의 참여율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의장에 당선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직하고 성실하게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 의사회를 찾아다니며 직접 대의원들을 만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약대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단과 구 의사회 각 대의원, 상임이사와 간담회를 여는 등 5개 광역 지역별로 순회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젊은 의사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대의원 선발 규정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이라면 구 의사회를 대변하는 명예로운 자리라고 생각한다. 명예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며 “의장인 저부터 나서서 솔선수범하고, 희생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

▲ 김영진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들과 의사회원들에게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진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들과 의사회원들에게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후보는 매번 총회 때마다 안건으로 올라오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에 대해 ‘관련 TFT를 구성해 민의를 반영한 개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직선제와 간선제 모두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의사회 내부적으로도 직선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급진적으로 돼서는 혼선이 많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결국 직선제 회장 선출로 가야하겠지만 무작정 직선제 선거를 안건으로 올려 통과시키고 시행하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직선제 선거가 필요하다면 이에 맞는 개선방안부터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의장이 된다면 회장 선출 방식에 대한 TFT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모든 민의를 반영해 명확한 개정안을 만들어 표결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영진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대의원들과 의사회원들에게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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