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1-02-26 18:49 (금)
제41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임박, '6파전' 양상 전개
상태바
제41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임박, '6파전' 양상 전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2.11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석ㆍ박홍준ㆍ유태욱ㆍ이동욱ㆍ이필수ㆍ임현택 회장 등록 예고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오는 14, 15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차기 회장 선거 출마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에 따르면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2월 14일∼15일까지, 용산임시회관 7층에서 진행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14일에는 ▲오전 9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오후 2시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 ▲오후 3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이 후보자 등록을 예고했고, 15일에는 ▲낮 12시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오후 3시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후보자 등록을 예고했다.

선관위에서 예고한 후보자들이 모두 등록하면 이번 선거는 6파전으로 진행된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동석 회장, 박홍준 회장, 임현택 회장, 이동욱 회장, 이필수 회장, 유태욱 회장.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동석 회장, 박홍준 회장, 임현택 회장, 이동욱 회장, 이필수 회장, 유태욱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조선의대를 졸업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재 강서구에서 서울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의사회 회무를 맡은 경험을 자랑하는데, 의협 기획이사, 강서구의사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무이사ㆍ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개협 회장과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분만 중 태아 사망 사건으로 금고형을 선고받은 동료 산부인과 의사를 위해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산부인과의사 긴급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회원 보호에 힘써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강남구에서 소리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 역시 다양한 회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강남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18년 서울시의사회장에 당선됐다. 

이후 의협 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고, 지난해 9월에는 의ㆍ정협의체 단장을, 올해 5월에는 수가협상단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코로나19에 선제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협이 조직한 공중보건의료지원단 단장도 맡고 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연세원주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동대문구에서 연세모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 회장은 미네소타대에서 의료행정경영학석사(Master of Health Administration)를 취득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연구 및 정책학 박사과정(Health Service Research & Policy)을 수료했으며, 동대문구의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을 맡은 이후, 현재까지 의사회를 이끌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의협 자문위원, 의료분쟁조정법 대책특별위원, 대통합혁신위원,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34대 경기도의사회장에 당선됐다.

그리고 지난 1일 제 35대 경기도의사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한 흉부외과 전문의로, 현재 전남 화순군 소재 백재재활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차기 회장 선거 출마가 언급되는 인물 중 유일한 봉직의다.

이 회장은 나주시의사회 총무이사, 전라남도의사회 회장 등 다양한 의사회 회무에 참여했으며, 특히 지난 2017년, 문재인 케어가 발표된 이후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투쟁과 협상을 주도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충남의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6년 직선제로 치러진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임 회장은 의원을 폐업하고 의사회 회무에 전념하고 있다.  

그간 임 회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추진을 앞장서 반대했으며 돔페리돈 문제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에 적극 대응에 나섰으며 최근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민 씨의 의사 자격 박탈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에 따르면 회장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14일부터 15일 16시까지이며, 후보자 번호 결정은 다음날인 16일에 이뤄진다. 본격적인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신청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다.

우편투표지는 3월 2일 발송되며, 우편투표는 3월 2일부터 19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전자투표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7일과 18일은 8시부터 22시까지, 19일은 8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3월 19일 18시까지 마무리된 투표는 이후 개표하게 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경우 당선인이 결정되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엔 다득표자 2인이 결선 투표를 시행하게 된다.

결선투표 공고는 1차 투표가 끝난 직후, 바로 이뤄지며 우편투표는 3월 23일부터 26일 18시까지, 전자투표는 3월 25일 8시부터 22시까지, 3월 26일 8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결선투표 개표 및 당선인 공고는 3월 26일 19시 이후에 이뤄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