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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교수 비례대표 1번 소식에 의료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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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교수 비례대표 1번 소식에 의료계 ‘환영’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0.03.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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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회 등 의료계 전역서 환영 성명...입법 활동으로 보건의료 난제 해결 기대
▲ 신현영 교수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확정된 것에 의료계 전역에서 환영ㆍ지지하고 있다.
▲ 신현영 교수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확정된 것에 의료계 전역에서 환영ㆍ지지하고 있다.

의료계 전역에서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확정된 것을 환영ㆍ지지하고 있다.

신 교수가 우리나라의 산적한 보건의료 관련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는 것.

먼저 신 교수의 전문과목인 가정의학과 의사단체에선 신 교수가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젊은 여의사라고 높게 평가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해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정책의 필요성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보건의료와 관련 유능한 인재 발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 교수는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것.

가정의학과의사회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에 선정된 신현영교수를 지지한다”며 “신 교수는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로서 공공의료 및 1차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누구보다도 전문성과 국민 보건의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의료계 젊은 여의사로서 혁신적인 활동을 해 왔다”며 “현재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국가경제와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정책의 필요성이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유능한 인재의 발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의사회는 “신 교수가 국회의 입법 활동을 통해, 의료의 전문성과 정책적 견해가 대한민국의 의료와 1차 의료 발전에 반영돼 궁극적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생명권과 건강권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회에서도 “신 교수는 그 동안 학회 보험이사로서 일차의료에서의 보험과 관련된 정책적 문제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의료에 대한 여러 활동을 두루 해왔던 준비된 인재”라며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정책결정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가정의학회는 “코로나19 상황 발생시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뿐만 아니라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 TF에서도 활약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학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1차 의료인들은 대구경북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들을 신 교수를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강조했다.

한국여자의사회에서도 신 교수가 준비된 인재라는 점을 강조했다.

여의사회는 “신 교수는 그동안 의료계의 여의사 위상을 높이고, 의료계의 성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협과 전공의협의회 등 주요 임원을 역임하면서 강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신 교수를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적으로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가톨릭의대 총동문회에서도 신 교수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지명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가톨릭의대 총동문회는 “모교 의대 졸업생 신현영 동문(47회, 06졸업)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 동문은 가톨릭의대 졸업 후 대전협, 의협 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건의료계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젊은 의사로서 헌신해 온 바가 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신 후보는 현재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고 있다”며 “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 TF에서도 활약하면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코로나19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동안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총동문회는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의료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대표해 앞으로는 보건의료 정책적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건의료인으로서 신 후보가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신 교수는 현재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원내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과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TF을 통해 감염병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 통일보건의료학회 홍보이사, 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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