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전문병원들의 상표권(서비스권) 보호가 열기를 띠는 가운데 좋은강안병원이 상표명을 특허청에 등록한 것으로 11일 밝혔다.
좋은강안병원측은 “날로 치열해지는 병원의 경쟁상황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고객의 입장에서 철저한 서비스로 경영되는 병원으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상표등록의 경우 1~2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 병원측은 지난 2004년 2월26일 특허청 출원을 기점으로 약 1년(특허등록은 3월18일)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좋은강안병원은 자체 브랜드강화와 보호 및 의료의 전문화를 통한 서비스, 의료질, 병원 이미지 등의 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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