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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청소년 금연캠페인 “눈높이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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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청소년 금연캠페인 “눈높이 전략” 통했다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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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월간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 제8호를 통해 2015년 금연홍보 캠페인 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한 내용을 27일 공개했다.

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15년 금연홍보 캠페인으로 청소년에 타킷을 맞춘 성공적인 전략을 제시해 국가 금연캠페인의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대국민 금연 응원 캠페인인 ‘핑거밴드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힌 센터는 “아울러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청소년에게 친숙한 콘텐츠(웹툰 등)에 담아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 금연캠페인 브랜드웹툰(좌)과 바이럴영상.

실제 ‘2015년 금연홍보캠페인 영향력 분석 및 모니터링단 운영’조사에서도 청소년의 온라인 금연캠페인 참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정주연 팀장은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서는 타깃 대상에게 화제성이 있는 매개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는 담배규제분야 및 금연사업 전문가를 위한 정책 전문지로서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관련 연구를 분석하고,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제공한다.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구독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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