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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도협 회장에 정석방 럭키약품 대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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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도협 회장에 정석방 럭키약품 대표 추대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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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정기총회 개최…새 집행부 구성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춘근)는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석방(㈜럭키약품 대표) 부회장을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대구경북도협은 지난 8일 대구 호텔제이스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 경선 없이 정석방 부회장을 지회장으로 추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회원사 권익 수호를 위해 더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구경북지회가 8일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협 이춘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약가인하 등으로 약업계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용기와 희망의 상징인 용의 해로 풀이되는 만큼 회원사들이 똘똘 뭉쳐 서로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갖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협 이한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장후보를 사퇴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도협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FTA, 약가인하 등 도매업계에 난관이 많은 가운데 회원사들이 서로 지탱해야 형성되는 사람 人 글자처럼 협회 회원사들이 서로 도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신임 정석방 회장.
이날 정기총회에서 도협 대구경북지회는 ▲(사)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모범업소패(배순영 보건약품 대표)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감사패 (이정기 경상북도 식의약품안전과 사무관, 한혜진 대구시 보건정책과 주무관) ▲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감사패 (이광우 동국제약(주) 대구지점 지점장, 강영천 동아제약(주) 대구지점 지점장, 이종태 부광약품(주) 대구지점 지점장)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감사패 (김재명 광산약품 사장, 백승기 윤일약품 대표, 한광세 창명약품 대표) 등 표창을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특히 대구경북지회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춘근 지회장과 백서기 총무 부회장에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원 일동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이춘근 前 지회장은 대구경북지회 규정에 따라 당연직인 감사로 역임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제19대 도협 대구경북지회장으로 추대된 정석방 신임 지회장은 새로운 집행부를 발표했다.

제19대 도협 대구경북지회 부회장에는 공화춘 동국약품(주) 대표, 이병규 덕일약품 대표, 백서기 두산약품 대표, 배순영 보건약품 대표 등이 선임됐으며, 이사에는 현준호 동원약품 대표, 박윤규 (주)청십자약품 대표, 오승욱 해동약품 대표, 이창재 경안약품 대표, 이상만 (주)부림약품 대표 등이 임명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제33대 도협 회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려 기호1번 황치엽 후보, 기호3번 한상회 후보 등이 참석해 각자 공약에 대한 설명과 제약사 마진인하, 창고평수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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