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초음파 암치료기인 ‘HIFUNIT9000’와 국내최초로 동맥 내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데 사용되는 ‘Allura Xper FD20/10(디지털 혈관조영장치)’, 암과 혈관관련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Discovery STE 16(PET/CT)’ 등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 장비들은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조만간 국내 최초로 일렉타社의 ‘IGRT’인 ‘Synergy’를 도입, 9월 중에 가동할 예정이다.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대희 대표이사는 “이번에 도입된 최첨단 장비들을 통해 암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초음파치료와 동맥내 혈관치료를 가능케 함으로써 암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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