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규모의 BW발행 결정
치료용의약품 전문기업인 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 노병태)이 100억원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BW)를 한국외환은행으로부터 사모 형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BW발행의 목적은 횡성소재 공장의 CGMP(Current Good Manufactacturing Practice: 미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스템 신축을 위한 투자금 확보이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본 BW발행의 이자율은 3.5%(표면이자3.5%)로 권리행사기간은 2009년 4월 17일부터 2012년 3월 17일까지며 최초행사가액은 3,240원, 납입일은 4월 17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횡성 소재 공장의 CGMP 신축 투자 예상규모는 약 340억원으로 건축공사에 200억원, 기계장치 도입 및 그 외 비용에 1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며 대화제약은 이번 CGMP 공장 신축으로 글로벌 체제에 발 맞춘 선진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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