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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시장 또다시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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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시장 또다시 격화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5.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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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알틴 제로 가세 ...불꽃 경쟁

‘알틴 제로’ 가세로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업체 간 불꽃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10일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인 ‘알틴제로(AltinZe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컨디션 모닝케어 등이 장악하고 있는 숙취해소제 시장의 격동이 예고되고 있다.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현재 ▲‘컨디션’(CJ) 64% ▲'여명 808‘(그래미) 21% ▲‘모닝케어’(동아제약)가 13%를 차지하고 있다.
▲ 알틴 제로가 얼마만큼 시장에서 선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3제품이 관련시장의 98%를 점유, 3파전 양상을 띄고 있는 것.

이밖에 광동제약, 경남제약, 조선무약, 정우제약, 동성제약, 종근당, 명성약품 등이 다양한 숙취해소제를 내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숙취해소제 시장규모는 약 7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보령제약이 선보인 ‘알틴 제로’는 숙취해소 기능만 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숙취해소뿐 아니라 니코틴 제거 효과까지 추가한 게 특징이다.

보령제약은 현재 약국가의 런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샘플링, 공동 마케팅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고광열 SMN 본부장은 12일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연말까지 2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는 체험을 통한 입소문 전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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