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체제 돌입, 이성호부장 등 11명 승진
백광의약품(대표 성용우)이 4일 장남 성민석씨를 기획실장으로 발령해 본격적인 2세경영 체계에 돌입했다.
성민석 실장은 중앙대 화공과를 졸업한 후 유한양행에서 5년간 중소병원 영업을 하다가 지난 3월부터 백광의약품에 입사했다.
이날 백광의약품은 영업부 이찬주 차장과 총무부 이성호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인사이동도 발표했다.
영업부 이제원, 김정식씨가 차장, 구매부 박대균씨가 과장으로 진급햇다. 총무부 유기현, 제품관리부 조성배, 주임에 총무부 이신우, 강은희, 제품관리부 유재철, 구매부 정형진 등도 대리로 승진했다.
작년 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백광의약품은 올해 의약품 창고 리뉴얼, 내실경영을 통해 매출보다는 이익 중심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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