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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금병미 감사, 돌연 출마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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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금병미 감사, 돌연 출마 중단 선언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0.1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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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 회장 재선 출마 소식에 출마 중단 결정...“민초약사로 돌아갈 것”
▲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했던 금병미 감사는 조용일 회장의 재선 도전 소식을 듣고 출마의 뜻을 접기로 결정했다.
▲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했던 금병미 감사는 조용일 회장의 재선 도전 소식을 듣고 출마의 뜻을 접기로 결정했다.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했던 금병미 대구시약 감사가 츨마 중단을 선언했다.

금 감사의 이번 결정은 최근 조용일 회장이 재선 도전의 뜻을 밝힌 것의 영향을 받았다.

조 회장이 못다 한 회무를 이어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알리자 금 감사가 포기를 결정한 것.

금병미 감사는 15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위와 같은 결정을 했음을 알렸다.

금 감사는 “본인 금병미는 오는 12월 9일 진행되는 대구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 입후보하고자 준비해왔다”며 “하지만 조용일 현 회장이 선거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출마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용일 현 회장과는 영남대 동문 선후배 관계”라며 “조 회장은 계명대 동산병원 재판 승소의 주역으로 활동한 만큼 앞으로 3년간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금병미 감사는 민초 약사로 돌아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 감사는 “저는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 명의 민초 약사로 돌아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를 돕기 위해 선대본부를 맡아주셨던 영남대 27기 동기들과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직 회장과 감사의 경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던 대구시약 선거는 조용일 회장의 단독 출마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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