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61명·모범직원 27명 포상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8일 미카엘홀에서 제36주년 개원 기념식을 거행했다.
먼저 치료비 후원 방송으로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 CTS 기독교 TV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협력병원, 자원봉사자 등 7개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이 열 병원장(30년 근속)을 포함한 61명의 장기근속자와 외과 조성훈 전공의 등 27명의 모범직원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열 병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대외기관과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스템으로 어느 병원보다도 강한 병원이라고 확신한다”며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진료역량을 강화하여 한림대의료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선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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