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중 생길 수 있는 뜻밖의 상황에 당황하지 않도록 자세한 정보와 함께 수유 일기를 쓸 수 있는 모유수유상담사례집이 나왔다.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엄마젖 최고! 홈페이지(www.mom-baby.org)에 올라온 1년간의 상담사례를 정리해 모유수유상담 사례집 ‘엄마젖 먹고 컸어요’를 최근 발간했

원자력병원과 서울시 동부혈액원은 2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인다.원자력병원은 동절기 단체헌혈이 급격히 감소하고 말라리아가 확산되는 등 수혈용 혈액의 부족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또한, '사랑의 헌혈운동'은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어주는 사랑의 실천을 통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병협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의료기관평가단 교육을 가톨릭대학교 마리아 홀에서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의료기관 평가의 시행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평가 개요 및 결과 활용 및 평가단 분야별 교육이 이뤄졌다. 병협 오석준 표준화 및 수련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의료기관의 문제점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순현)과 明谷眼硏究所(소장:이재흥)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안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안과 기초학을 중심으로 안과학 연구의 나아갈 방향들을 모색해 보고, 2부에서는 안과 임상에서 흔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에서는 지난 13일 대한의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KT 이너텔 사업 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진과 KT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협약 체결은 서울대병원내 통신설비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으로 안전한 교환 설비의 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KT에서 제공하는 통신사업을 통해 최첨단 원내

의료계 대체의학과 건강기능식품을 임상에 적용시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의료계는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오는 29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대한임상건강의학회' 창립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초대 회장에는 각과별 개원의협의회회장단협의회 장동익 회장이 내정돼 있고, well-being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제고와 함께 의사들의 어려운 경영현실을 해결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과 제주대학병원이 공동연구진료기관 협정 체결을 했다.이로써 이들 양병원은 의학 연구 분야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며, 특히 진료 분야에서는 환자 의뢰 및 회송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제주도의 환자들에게 효율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2차 진료기관인 제주대학병원에서 진료가 어렵고 치료 난이도가

회비 유용 의혹으로 큰 곤혹을 치루고 있는 박한성 서울특별시 의사회장의 재신임여부를 묻는 임시대의원 총회가 17일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열릴 임시 총회는 김주필 대의원의 고발건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열리지만 회장직 수행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익수 서울시의사회 총회의장은 지난 5일 대의

병협 유태전 회장이 전공의 처우개선과 관련 병협차원에서 지속적인 전공의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전공의노조 설립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유 회장은 최근 전공의협의회 임동권 회장과 김대성 새회장 당선자와 병협에서 만나 이같이 밝혔다.유 회장은 "전공의는 피교육자이면서 근로자의 위치에 있다"고 전제하고 "전국 병원들의 중앙단체인 병원협회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료혜택이 열악한 해외의 오지, 마이크로네시아 얍섬 원주민들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1시 병원에서 출발했다. 김경진 신우회 회장(산부인과)과 고경옥(소아과) 교수, 이태희(소화기내과) 교수를 비롯해 의사 및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의료봉사단은 10일부터 19일까지 9박

난치병 치료를 위한 치료용 항체에 대한 특허출원이 1990년대 후반 이후 급증하고 있다.치료용 항체는 마술총알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체내에 투여했을 때 목표로 하는 세포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효과를 발휘하는 특성이 있다. 예를 들면, 기존의 항암제는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들을 모두 공격하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치료용 항체

서울의대 교수들이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의대는 지난 7월 13일부터 의대 전체교수를 대상으로 '1인 1구좌(1만원) 자동이체 운동'을 벌인 결과 8월 4일 오전 현재 275명(720구좌)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9일부터는 의대 동문과, 전임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은 지난 8월 10일 MRI실에서 전신촬영이 가능한 MRI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영요 이대목동병원장, 한운섭 의대학장, 김명래 치의학대학원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해 첨단 MRI기기의 도입을 축하했다.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첨단기기의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서울대병원과 나눔 인터내셔날은 북한 조선의학협회 등과 ‘평양의료협력센터(가칭)’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김희중 서울대병원 홍보실장과 이윤상 나눔 인터내셔날 대표 등은 7월 24일 중국 심양에서 김경애 북한 조선의학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은 의료기술협력에 대해 합의했다. 평양의료협력센터 설립에 대한 합의는 올해 5월 양측이 체결한 의

충남대 병원 산부인과 불임크리닉은 최근 시험관아기시술을 하는 환자의 배아를 냉동하여 액체질소에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어 녹인 후 환자의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충남대 병원에 따르면 2004년 4월 불임치료를 받았던 이모(31)씨는 시험관아기시술을 하던 중 난소과자극증후군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주5일제 도입을 앞두고 올해 처음 실시된 보건의료계 산별교섭은 지부교섭에 비해 파업과 같은 노사갈등을 크게 줄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를 중심으로 한 올해 산별교섭은 노조가 있는 병원과 주5일제 적용대상 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산별협약 내용은 노조가 없는 병원과 민주노총 소속이 아닌 병원 등 대다수 병원에서 이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최용준 교수에 따르면, 어른 눈꺼풀 속 말림 치료에 퀴컷-래스번 봉합술이 간단하고 저렴하면서 성공률도 높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나이가 들면서 신체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온다. 그 중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신체 기능의 일부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중대한 질환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는 않더라도 몹시 귀찮게 하거나 외

제 18대 충남대 병원장에 노흥태 산부인과 교수가 내정됐다.최근 충남대병원은 제18대 병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병원장에 산부인과 노흥태 교수를 뽑았다. 이사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노 교수를 선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에 병원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는데 승인을 받으면 오는 21일부터 임기에 들어간다. 노흥태 교수(55세)는 1975년 충남의대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사진 왼쪽,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훈장인 북극성훈장을 받았다.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은 몽골 명예대사와 한․몽골 친선교류협회 부회장으로서 양국간의 민간외교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지난 5일 김 윤리위원장에 대해 북극성훈장을 서훈한 것.김 윤리위원장의 북극성훈장 서훈은 지난

경희의료원은 진단방사선과 류경남 교수가 근골격방사선학 분야의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제5개정판에 등재된다고 9일 밝혔다.류 교수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회 연속 고황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