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영요 이대목동병원장, 한운섭 의대학장, 김명래 치의학대학원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해 첨단 MRI기기의 도입을 축하했다.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첨단기기의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의료진은 더욱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목동병원의 발전과 MRI추가도입을 축하했다.
최혜영 방사선과 과장은 "1회검사로 전신성 질환을 판별할 수 있는 이 기기는 병원의 진단영역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라며 "임상과에서 기기의 효용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는 지난 6월 말에 추가로 도입돼 가동중인 MRI로 국내최초로 전신촬영이 가능한 MRI로 영산진단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넓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첨단기기이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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