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 獨不將軍[홀로 독/아니 불/장수 장/군사 군]☞혼자서는 장군을 못한다. 저 혼자 잘난 체하며 뽑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악목불음 惡木不蔭 [악할 악/나무 목/아니 불/그늘 음] ☞나쁜 나무에는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ㅇ로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무리들이 많다는 것을 비유하고 있다.
각자위정 各自爲政[각각 각/스스로 자/할 위/정사 정] ☞사람이 저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말이다.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뻔하다는 뜻이다.
일시동인 一視同仁 [한 일/볼 시/같을 동/어질 인] ☞모든 사람을 하나로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말이다.
견금여석 見金如石 [볼 견/쇠 금/같을 여/돌 석]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이다. 이는 지나친 욕심을 절제하라는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박물군자 博物君子 [넓을 박/만물 물/임금 군] ☞온갓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비슷한 말로 박학다재 [博學多才]가 있다.
파증불고 破甑不顧 [깨뜨릴 파/시루 증/아니 불/돌아볼 고]☞'깨진 시루는 돌아보지 않는다' 는 뜻으로 지나간 일은 아쉬워하여도 소용없으므로 깨끗이 단념해야 한다는 말이다.
탈토지세脫兎之勢 [벗어날 탈/토끼 토/어조사 지/형세 세] ☞우리를 빠져 도망하는 토끼의 기세, 즉 동작이 재빠름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난염량(寒暖炎凉) [추울 한/따뜻할 난/더울 염/서늘할 량] ☞ 차가움과 따뜻함, 더움과 서늘함을 가리키는 말이니 곧 흐르는 세월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