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요법 약 3만 1천 유닛 이상이 환자 과잉 투여에 대한 가능한 위험으로 인해 회수되고 있다고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사(Bristol-Myers Squibb Co.)가 최근 밝혔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수 조치는 다발성 골수종, 뇌 종양, 호지킨병,비호지킨 림프종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카르무스틴(carmustine) 주사제 비아이시엔유주(BiCNU)10 로트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회수는 한 개의 너무 가득 채워진 바이알이 발견된 후 발표됐다. 이 약을 너무 많이 투여하는 것은 폐 혹은 신장 독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해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보고는 전혀 없었다.
이번 회수에는 미국, 캐나다, 아시아,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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