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머스 재단(Nemours Foundation)이 식중독에 걸린 어린이의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최근 소개했다.

아이가 나쁜 경우의 식중독에 걸렸다면, 낫기 전 며칠 동안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

니머스 재단은 식중독에 걸린 아이가 휴식을 많이 취하도록 해야 하고, 탈수를 막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량의 수분을 공급해야 하며, 전해질 음료와 대부분의 음료들은 괜찮지만, 카페인 혹은 우유는 피하는 것이 식중독에 걸린 아이에게 좋다고 전했다.

또, 아이가 한 모금씩 물이나 음료를 자주 마시도록 하고, 설사가 가라앉기까지는 유제품과 딱딱한 음식들은 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OTC 지사제는 실제로 증상을 연장시킬 수 있어, 아이에게 이러한 약물을 주어서는 안 되며, 주요 증상들이 가라앉으면, 며칠 동안은 적은 양으로 싱거운 저지방 음식을 주는 것이 식중독에 걸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