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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배변,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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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배변,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8.28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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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보다 덜 잦은 ...월경 문제도 발생

‘womenshealth.gov’ 웹사이트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일반적인 증상들에 대해 최근 밝혔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이 과도하게 호르몬을 생성할 때 발생하며,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라는 자기면역 질환이다.

이 웹사이트는 별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과식을 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는 것, 불규칙적이거나, 빠른 심장 박동, 짜증이 나거나, 불안을 느끼거나,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 것 등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흔한 증상이라고 전했다.

또, 손가락과 손의 떨림, 근육 약화, 평상시보다 더 땀을 많이 흘리는 등 열에 민감한 것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으로 더 잦은 배변을 꼽았으며, 여성에게 있어서 정상보다 덜 잦게 월경이 있는 것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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